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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걷다 황치열 (Hwang Chi Yeul)

불 꺼진 창가를 보고야 무거워진 발걸음 되돌려 참 힘겨웠던 이별을 마지막 배웅 길을 꽤 담담히 걸을 수 있었어 따스했던 늦은 오후 햇살 우두커니 홀로 선 가로등 눈 내린 새벽 골목도 그 위에 발자욱도 안녕 안녕 모두 안녕이야 이 길을 걷다 내 생각이 난다면 그때 꼭 한번 뒤돌아보기로 해 너에게 어렵게 건넸던 고백도 밤새워 속삭인

이별을 걷다 (A Walk To Goodbye) 황치열 (Hwang Chi Yeul)

불 꺼진 창가를 보고야 무거워진 발걸음 되돌려 참 힘겨웠던 이별을 마지막 배웅 길을 꽤 담담히 걸을 수 있었어 따스했던 늦은 오후 햇살 우두커니 홀로 선 가로등 눈 내린 새벽 골목도 그 위에 발자욱도 안녕 안녕 모두 안녕이야 이 길을 걷다 내 생각이 난다면 그때 꼭 한번 뒤돌아보기로 해 너에게 어렵게 건넸던 고백도 밤새워 속삭인

매일 듣는 노래 (A Daily Song) 황치열 (Hwang Chi Yeul)

?힘든 하루 끝에 집 앞에 거리를 서성이다 돋아나는 이 공허함에 그 노래를 um 나도 모르게 또 이렇게 흥얼거리고 있어 아마 너를 애타게 너를 부르듯이 세상에서 이 노래가 제일 좋다며 들려주던 함께 듣던 노래 너무 슬픈 이 노래 매일 듣는 이 노래가 또 매일 울려 이 노래가 널 떠올리게 만들어 다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 자꾸 맴돌아 ...

잠시나마[군주 - 가면의 주인 OST] 황치열[Hwang Chi Yeul]

가슴 끝이 시려온다 바람 한 점 없는데 하루하룰 산다는 건 아픈 통증 같아 그런 내게 다가온다 그녀란 한 사람이 지난 아픔 다 모두 잊을 만큼 내 머릿속은 백지처럼 고통 속의 하루를 살아도 불길 속의 그 길을 걸어도 붉게 데인 상처가 눈에 보이지 않아 너만을 바라보면 잠시나마 내 가슴에 쏟아지던 비가 그쳐진다 내 삶의 끝에서 그대에게 전할 말 내 전부...

각 (Angle) 황치열 (Hwang Chi Yeul)

?누가 봐도 될 각인데 벌써 네 집 앞인데 늦었다고 잘 가라고 나를 등 떠밀고 있잖아 No No 네 생각과 다른 얘긴 오늘만은 하지마 라면 먹고 갈 거냐고 물어보기만 해줘 Oh 한 시간만 있을게 아 그냥 좀 넘어가줘 분위기 망치지 않을게 날 다시 볼 텐데 곁에서 손만 잡고 가만히 있을게요 절대 딴 맘 먹는 소리도 안 낼게요 난 무조건 약속 지켜 그냥 ...

잠시나마 황치열 (Hwang Chi Yeul)

가슴 끝이 시려온다 바람 한 점 없는데 하루하룰 산다는 건 아픈 통증 같아 그런 내게 다가온다 그녀란 한 사람이 지난 아픔 다 모두 잊을 만큼 내 머릿속은 백지처럼 고통 속의 하루를 살아도 불길 속의 그 길을 걸어도 붉게 데인 상처가 눈에 보이지 않아 너만을 바라보면 잠시나마 내 가슴에 쏟아지던 비가 그쳐진다 내 삶의 끝에서 그대에게 전할 말 내 전부...

사랑 그 한마디 (Alone) 황치열 (Hwang Chi Yeul)

?하루 하루 버티며 살아 내게 빛이 되어준 한 사람 나 사는 동안 하루라도 잊을 수 있을까 아직도 눈물로 널 그린다 짙은 어둠 아프고 아픈 기억 내 가슴에 단 한 사람 사랑 그 한마디를 난 못해서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서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그땐 어쩌죠 이젠 널 지킬 수가 없어서 나의 모든 걸 주고 싶었던 사람 내게 빛이 되어 준 한 사람 ...

봄이라서 (One Spring Day) 황치열 (Hwang Chi Yeul)

?오늘은 왠지 뭔가 느낌이 달라 들뜬 너를 바라보는 내 맘이 떨려와 봄 타는 건지 너에게 반한 건지 너무나 아름다워 Oh Baby Baby 오늘 이 밤 바람을 타고 너와 함께 밤새 얘기 나누고 싶어 반짝이는 별빛 속에 그대와 나 이 밤이 영원하길 밤이 늦어도 널 보내기가 싫어 살짝 떨려오는 너의 그 표정이 좋아 사랑인 건지 너무나 좋은 느낌 모든 게 ...

넌 아니 (To You) 황치열 (Hwang Chi Yeul)

지난 겨울날 내 곁으로 왔던 네가 생각나 힘이 들 땐 내 곁에서 한걸음 뒤에서 지친 나를 안아준 사람 시간이 흘러 그날이 오면 그때가 되면 다시 날 안아 주겠니 널 처음 만난 그날처럼 모두 같을 순 없는 걸 알아 어느샌가 익숙해 져버린 우리겠지만 너와 나 함께 했던 모든 추억들이 내 지친 하루를 버티게 하는 걸 넌 아니 같이 가자고 입버릇처럼 ...

그 언젠가 기적처럼 황치열 (Hwang Chi Yeul)

그 언제쯤일까 시작조차 기억나지 않아 네가 들어오던 날 잠 못 들게 했던 심장이 턱 내려앉았던 움츠렸던 너의 마음은 해맑은 너의 미소 내겐 아프기만 해 한 번도 나 느끼지 못했던 모든 걸 지워 낼 수 있다면 다시 널 찾을 수만 있다면 힘겹게 나를 기다렸던 날들 외로움의 끝에 너를 꼭 붙잡고 서있을게 그 언젠가 기적처럼 나 곁에 있어도 함께 웃던 순간에...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Learn To Love) 황치열 (Hwang Chi Yeul)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나 이제야 이...

너무 쉽게 날 잊어버리지마 (Remember) 황치열 (Hwang Chi Yeul)

애써 덤덤히 뒤돌아 걷는다 고마웠어 행복해 한마디나 사랑했다는 그런 흔한 말 못 건네고 아무렇지 않은 척 웃어본다 집으로 가며 마주치는 그 길도 내 방 한구석 네가 골라준 옷도 모두 다 그대론데 어디든 네가 있는데 이젠 없다고 생각하니 나 미칠 것 같다 너무 쉽게 날 잊어버리지는 마 가끔 추억은 마주하며 잊으려고 모두 지우려고 굳이 노력하지는 마 ...

같이 가자 (with you) 황치열 (Hwang Chi Yeul)

?좋은 곳에 갈 때면 좋은 것을 볼 때면 네 손 잡고 꼭 다시 와야지 같이 가자 그래야지 좋은 집이 없어도 좋은 차에 못 태워줘도 더 좋은 날 가진 너라고 말해주던 넌 어디에 돌아와줘 나 이제 사람답게 사는데 조금은 근사해 보일 텐데 늦었지만 내가 늘 잘할 테니까 언제든 어디든 같이 가자 내가 누굴 사랑해 내가 누굴 행복하게 해 불안한 나를 안아주던 ...

반대말 (Heartless Word) 황치열 (Hwang Chi Yeul)

좋은 데도 싫은 것처럼 보고 싶지 않은 것처럼 너만 보면 난 늘 그랬었나봐 네 슬픔에 나도 아프고 네 행복에 더 기뻐했던 내 사랑하나 어쩌지 못해 부족한 내 모습이 입술을 막아서 나도 몰래 맺힌 눈물로 진심을 대신해 본다 널 사랑하는 남자가 용기 내지 못해 했던 말 다 반대말 다 반대말 전부 다 거짓말 내 가슴 넘쳐나도록 너밖에 없는 난데 버릇처럼...

그리워 그리워서 (이영 Ver.) 황치열 (Hwang Chi Yeul)

?저 구름에 달빛에 내 마음 보일까 빛바랜 담장 아래 나 숨어봅니다 이름없는 들꽃도 늘 함께하는데 왜 난 홀로 눈물만 흘리고 있는지 그리워 그리워서 더는 못 잊을 사람 눈물이 가슴이 그댈 부르고 있어 사랑해 사랑해서 더는 못 보낼 사람 그대 뒤에서 갈 곳을 잃어 울고만 있어 그대 눈 앞에서 날리는 그대 옷자락에 내 마음만 안긴 채 나 돌아서는데 그리워...

널 위해 배운 이별 (Goodbye...) 황치열 (Hwang Chi Yeul)

?두 귀를 막으며 널 보지 않으려 아무리 나 애를 써 봐도 그 입술이 뱉는 소리 없는 말이 내 심장을 도려내네요 참 믿기 싫었던 얘기 이뤄질 수 없을 거란 말 첫 사랑 첫 이별 깨지지 않는 슬픈 현실 널 위해 배운 사랑이라서 또 널 위해 배워야만 할 이별 다만 꼭 기억해 언제나 이 곳에 기다릴 나를 그래서 오늘 Good bye 절대 하기 싫었던 일들 ...

사랑했다 미워했다 (I Loved You) 황치열 (Hwang Chi Yeul)

텅 빈 저 하늘도 내 마음을 아는지 서러운 맘에 종일 수북이 내려 두 눈을 감으면 눈부시던 그때가 오롯이 번져 나를 감싸 안는데 이제 어디로 가나요 슬픈 표정을 짓는 너의 마음에 난 이제 없는데 널 사랑했다 널 미워했다 그땐 네게는 부족한 한 남자였지만 넌 좋은 사람이라고 많이 보고 싶을 거라고 행복하게 그렇게 잘 지내면 돼 연습한 말만 되뇌어 본...

포옹 (Hug) 황치열 (Hwang Chi Yeul)

한 것도 없이 멀어지는 하루 끝에 해만큼 길어진 그림자 안아줄 누구 하나 없고 텅 빈방 안에 지친 몸을 내려놔도 머리를 누르는 생각들 좀처럼 비울 수 없다면 그저 말없이 내게 기대 있어도 돼 힘들면 힘들다 말해도 돼 가끔은 지친다 말해도 돼 혼자서 참지 말고 그 한숨을 나눠 줄래 내게 참았던 눈물은 쏟아도 돼 실컷 소리 내 울어도 돼 내 품에 안겨...

칭찬해 (Great) 황치열 (Hwang Chi Yeul)

아무 일도 없는 듯이 뜨거워 내 전화기는 쉴 틈 없지 전혀 나는 관심 없어 단 1도 없어 네가 아니면 oh baby 어딜 가도 눈이 부셔 섹시한 네 입술에 시선 고정 느낌적인 느낌들이 oh 나를 채워 흔들려 난 왜 넌 모르는 척해? 너만 빼고 다 알아 출구 없는 너의 매력 칭찬해 baby 눈부셔 잡힐 듯 멀어져도 oh i love you i ne...

같이 가자 황치열 (Hwang Chi Yeul)

?좋은 곳에 갈 때면 좋은 것을 볼 때면 네 손 잡고 꼭 다시 와야지 같이 가자 그래야지 좋은 집이 없어도 좋은 차에 못 태워줘도 더 좋은 날 가진 너라고 말해주던 넌 어디에 돌아와줘 나 이제 사람답게 사는데 조금은 근사해 보일 텐데 늦었지만 내가 늘 잘할 테니까 언제든 어디든 같이 가자 내가 누굴 사랑해 내가 누굴 행복하게 해 불안한 나를 안아주던 ...

Nice Girl 황치열 (Hwang Chi Yeul)

그대는 nice girl 갑자기 feel good 눈앞에 그대 나타났을 때 콧날이 찡긋 미소가 지어져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꿈틀 샘솟는 걸 (그대만이 진정 메마른 가슴을 적실 에너지) ooh girl ooh girl 정말 눈부셔 (그대만이 진정 사랑이 숨쉬게 만들 V.I.P) baby baby baby baby 아주 멋진 걸 oh (ooh wah ...

어른병 (I Lost Me) 황치열 (Hwang Chi Yeul)

맘 편히 잠든 게 언제였는지 쉬는 법을 잊은 것 같아 물을 마셔도 씻겨 내려가지 않아 내 속에 얹힌 고민만 햇살에 떠밀려 집을 나서면 어디로 가야 할지 난 자신이 없어 날은 밝은데 흐릿해 내 마음만 나 혼자서만 비가 와 잘하고 있다고 누가 말 좀 해줘 다 이렇게 살고 아파하고 참는 거라고 어른이라는 게 참 쉬운 일만은 아니라고 누가 내게 좀 말해줘...

너라는 바람 (Gone With The Wind) 황치열 (Hwang Chi Yeul)

어느 샌가 사라져간 기억의 조각이 흐린 밤 하늘에 눈물처럼 맺혀 익숙해진 시린 겨울 마지막 잎새처럼 내려앉은 초라한 나 다가설수록 희미해지는 그 날의 아픈 숨은 흩어져만 가 너란 바람 불어와 추억의 문을 닫는다 온종일 불어와 어느새 넌 사라져 모두 빗물처럼 흘러내려 스미는 기억에 뜨겁던 사랑이 가슴에 분다 행복했던 노래들은 이제는 없다고 잊어야만...

이별을 걷다 황치열

불 꺼진 창가를 보고야 무거워진 발걸음 되돌려 참 힘겨웠던 이별을 마지막 배웅 길을 꽤 담담히 걸을 수 있었어 따스했던 늦은 오후 햇살 우두커니 홀로 선 가로등 눈 내린 새벽 골목도 그 위에 발자욱도 안녕 안녕 모두 안녕이야 이 길을 걷다 내 생각이 난다면 그때 꼭 한번 뒤돌아보기로 해 너에게 어렵게 건넸던 고백도 밤새워 속삭인

너라는 바람 [방송용] 황치열 (Hwang Chi Yeul)

어느 샌가 사라져간 기억의 조각이 흐린 밤 하늘에 눈물처럼 맺혀 익숙해진 시린 겨울 마지막 잎새처럼 내려앉은 초라한 나 다가설수록 희미해지는 그 날의 아픈 숨은 흩어져만 가 너란 바람 불어와 추억의 문을 닫는다 온종일 불어와 어느새 넌 사라져 모두 빗물처럼 흘러내려 스미는 기억에 뜨겁던 사랑이 가슴에 분다 행복했던 노래들은 이제는 없다고 잊어야만...

이별을 걷다 (A Walk To Goodbye) 황치열

불 꺼진 창가를 보고야 무거워진 발걸음 되돌려 참 힘겨웠던 이별을 마지막 배웅 길을 꽤 담담히 걸을 수 있었어 따스했던 늦은 오후 햇살 우두커니 홀로 선 가로등 눈 내린 새벽 골목도 그 위에 발자욱도 안녕 안녕 모두 안녕이야 이 길을 걷다 내 생각이 난다면 그때 꼭 한번 뒤돌아보기로 해 너에게 어렵게 건넸던 고백도 밤새워 속삭인

이별을걷다 황치열

불 꺼진 창가를 보고야 무거워진 발걸음 되돌려 참 힘겨웠던 이별을 마지막 배웅 길을 꽤 담담히 걸을 수 있었어 따스했던 늦은 오후 햇살 우두커니 홀로 선 가로등 눈 내린 새벽 골목도 그 위에 발자욱도 안녕 안녕 모두 안녕이야 이 길을 걷다 내 생각이 난다면 그때 꼭 한번 뒤돌아보기로 해 너에게 어렵게 건넸던 고백도 밤새워 속삭인

너 없이 못 살아 황치열 (Hwang Chi Yeol)

?난 너 없이 못 살아 without you 난 너 없이 못 살아 without you 너를 잊겠다는 그 약속들은 모두 거짓말 난 눈물로 살아가 without you 난 눈물로 살아가 without you 다른 사람 만나 행복하라는 말 모두 거짓말 I missing you I missing you 나의 사랑인 널 나의 전부인 널 내가 어떻게 잊고 살아...

이별을걷다 햇살님청곡] 황치열

불 꺼진 창가를 보고야 무거워진 발걸음 되돌려 참 힘겨웠던 이별을 마지막 배웅 길을 꽤 담담히 걸을 수 있었어 따스했던 늦은 오후 햇살 우두커니 홀로 선 가로등 눈 내린 새벽 골목도 그 위에 발자욱도 안녕 안녕 모두 안녕이야 이 길을 걷다 내 생각이 난다면 그때 꼭 한번 뒤돌아보기로 해 너에게 어렵게 건넸던 고백도 밤새워 속삭인

다시 겨울이야 (Winter, Again) 황치열

내 주머니에서 가끔 네 손을 찾아 좁아도 따뜻해서 좋다며 깍질 끼던 너 말이야 택시가 안 잡혀 한 시간을 걸어도 추운 줄 모르던 농담들 오히려 그게 좋았지 오늘도 눈이 와 몇 해 전의 그날처럼 지금 너의 하늘에도 내 생각이 내릴까 제법 쌀쌀해진 바람 하얗게 손이 시려도 아직 얼어붙지 않은 너의 기억이 있지 여기 은빛 거리 위로 추억이 반가워 걷다 보면 첫눈이

또... 황치열

( 나는 널 위해 ) 몇일이고 기다렸지만 또 누구와 이별을 하려고 이렇게 누구의 사진을 태우고 그렇게 누구의 메일을 지우고 또 다시 누구의 이름을 모른체 하다가 우연하게 만나서 서툴게. 웃으며 보다가 또 돌아서면 이 눈물을 흘리다가 널 떠올려보다가 울다가 웃다가 그러다 지쳐 자다 나 이제는 헤어져 봐야하나봐.

왜 이제와서야 (Why) 황치열

영원할 것 같던 우리 서로 당연했던 우리 그래서 지금을 믿을 수 없나봐 언제 어디서부턴지 그때로 돌릴 수 있다면 왜 이렇게 된 건지 왜 이제와서야 난 이별을 탓하고 있는지 지나간 시간에 갇혀 너를 기다리니 너 떠나고서야 떠나고야 또 바보 같은 난 널 그리워하는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서로 멀어졌던 우리 익숙한 시간이 지겨웠었나 봐

사랑을 하다가 황치열

스치듯 우연히 만남이 생기고 조금씩 우리 둘 서로에 빠지고 지나가는 바람도 떨어지는 이 비도 바래진 기억에 더해지고 사랑을 하다가 우리 이별을 하고 추억에 젖은 내 맘이 가슴을 울려 돌아온단 그 말을 나는 바보처럼 믿었어 비어버린 내 맘은 내가 감당해야 할 테니 가끔은 멍하니 눈물을 숨기고 때로는 흐르는 슬픔에

왜 이제와서야 황치열

영원할 것 같던 우리 서로 당연했던 우리 그래서 지금을 믿을 수 없나봐 언제 어디서부턴지 그때로 돌릴 수 있다면 왜 이렇게 된 건지 왜 이제와서야 난 이별을 탓하고 있는지 지나간 시간에 갇혀 너를 기다리니 너 떠나고서야 떠나고야 또 바보 같은 난 널 그리워하는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서로 멀어졌던 우리 익숙한 시간이 지겨웠었나

혼자 밥 먹지마 황치열

아마 다음엔 낫겠지 아마 이별도 사랑도 뭐든 처음보단 늘겠지 오늘이 제일 힘든 Goodbye *혼자서 울지마 혼자 아프지마 혼자 밥 먹지마 혼자서는 밤길 걷지마 꼭 해야 한다면 미안해 망설이지마 잠시 널 빌려줄께 다른 사랑해도 돼 잠시만* 등지고 등지고 또 등지고 걷자 못된 운명도 지치게 될 날 오겠지 우리 미워진 척 싫어진 척 이별을

잊을수록 지울수록 지날수록 황치열

하루가 엉망이 되고 모든 게 맘에 안 들어 헝클어진 머리 슬리 펄 끌고 나와 동네 편의점에 들러 커피 한잔 손에 쥐고 멍하니 걷다 보니 결국 제자리야 잊을수록 왼쪽 가슴 이 아려온다 지울수록 번져가는 추억에 머무른다 지날수록 오래된 낙서처럼 넌 방 한가득 남은 채로 자연스레 내게 스며든다 한 번쯤은 묻고 싶어 그토록 사랑했던 우리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Too Late) 황치열

물었다면 굳게 닫힌 너의 마음 한켠에 아직까지 내 모습들이 남아있을까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다 끝내려고 그렇게 멀어지나봐 시간이 지난대도 난 아무리 붙잡아도 안되나봐 끝나버릴 거란 걸 알면서 왜 끝나버릴 사랑을 놓지 못하는지 그렇게 날 떠나지마 제발 다시 내게 돌아와줘 여기 모든게 그대론데 뭔가 우리 둘만 달라져 있어 넌 그렇게 먼저 이별을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황치열

닫힌 너의 마음 한켠에 아직까지 내 모습들이 남아있을까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다 끝내려고 그렇게 멀어지나봐 시간이 지난대도 난 아무리 붙잡아도 안되나봐 끝나버릴 거란 걸 알면서 왜 끝나버릴 사랑을 놓지 못하는지 그렇게 날 떠나지마 제발 다시 내게 돌아와줘 여기 모든게 그대론데 뭔가 우리 둘만 달라져 있어 넌 그렇게 먼저 이별을

이별을 걷다 아인 (AIN)

앞에 눈을 감은 네가 참 초라해 보여 여기 나를 두고 어디로 넌 가는 거니 찬바람 부는 이곳에 왜 머무른 거니 좀 더 아름답고 따듯한 곳에 머물지 이렇게 사라져 이렇게 흩어져 넌 나의 손끝엔 아직 너의 온기가 남아 너를 품고 있는데 네게 못한 한마디 아직 남아 있는데 난 왜 듣지 못하고 왜 혼자 떠나가 이제 우린 끝내 이별을

이별을 걷다 아인

앞에 눈을 감은 네가 참 초라해 보여 여기 나를 두고 어디로 넌 가는 거니 찬바람 부는 이곳에 왜 머무른 거니 좀 더 아름답고 따뜻한 곳에 머물지 이렇게 사라져 이렇게 흩어져 넌 나의 손끝엔 아직 너의 온기가 남아 너를 품고 있는데 네게 못한 한마디 아직 남아 있는데 난 왜 듣지 못하고 왜 혼자 떠나가 이제 우린 끝내 이별을 걷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황치열/황치열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지금은 지나버린 바람이 쓸쓸하게 나를 감싸주네 언젠간 어렴풋이 기억이 나겠지만 어둠의 추억일랑 이제는 잊어야지 우리 이젠 지난 얘기 불꽃처럼 날리우고 처음 보는 타인처럼 언젠가는 미련 없이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Fall in Love Hwang Hae Eun

저녁 거리에서 너와 걸음을 맞추고 어두운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따뜻한 너의 품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how do yo feel 네 기분에난 i feel like fly 하늘높이 날아가 마치 새처럼 더 높이 가을저녁 밤 너와함께 단둘이 거릴걸으면 행복한 시간뿐 항상 내곁에 있어줘 i'm only you what do you think about it 거리를 걷다

남녀의 온도차 (Our Story) (feat. 케이시) 황치열, 슬기 (Hwang Chiyeul, SEULGI)

?아직도 너를 보면 이렇게 좋은데 왜 자꾸 날 못 믿니 마음은 같은데 처음 같은 난 아니지만 또 오래된 친구 같은 느낌 넌 모르지 여자의 마음이란 건 갈대 같은 건데 사랑 받고 싶은 건데 확인 받고 싶을 뿐인데 넌 친구들이 더 좋잖아 나보다 일이 좀 더 먼저잖아 이상해 서로 사랑하는데 생각은 다르지 마음은 같은데 표현은 다른 건지 남자들은 왜 점점 더...

매일 듣는 노래 (A Daily Song) 황치열

?힘든 하루 끝에 집 앞에 거리를 서성이다 돋아나는 이 공허함에 그 노래를 um 나도 모르게 또 이렇게 흥얼거리고 있어 아마 너를 애타게 너를 부르듯이 세상에서 이 노래가 제일 좋다며 들려주던 함께 듣던 노래 너무 슬픈 이 노래 매일 듣는 이 노래가 또 매일 울려 이 노래가 널 떠올리게 만들어 다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 자꾸 맴돌아 ...

별, 그대 (The Only Star) 황치열

그대라는 햇빛에 눈이 멀었나 봐 싫어하던 커피도 좋아지나 봐 기나긴 내 하루에 위로가 돼서 얼어붙은 내 맘도 설레이나봐 내 사랑은 이제 피어나 바람에 실려 날아가서 별이 되어 저기 떠 있어 너만 자꾸 떠올라 너만 자꾸 생각나 셀 수조차 없는데 멍하니 난 저 하늘만 봐 왜 이렇게 좋은데 왜 심장이 뛰는데 그게 다 너라서 전부라서 내 별이라서 바라봐...

되돌리고 싶다 (Rewind) 황치열

길을 잃은 애처럼 목이 마른 사람처럼 뭐에 홀린 것처럼 널 찾는다 넋이 나간 것처럼 미쳐 가는 것처럼 이렇게 또 울다 웃다 눈에 스친 바람처럼 코끝을 맞은 것처럼 시리고 아파서 계속 되풀이한다 이만큼 아팠으면 이 정도로 울었으면 이젠 그칠 만한데 되돌리고 싶다 널 알기 전에 그때로 되돌리고 싶다 너를 몰랐던 때로 아무리 나 노력해도 안되나봐 너를 너를...

사랑 그 한마디 (Alone) 황치열

?하루 하루 버티며 살아 내게 빛이 되어준 한 사람 나 사는 동안 하루라도 잊을 수 있을까 아직도 눈물로 널 그린다 짙은 어둠 아프고 아픈 기억 내 가슴에 단 한 사람 사랑 그 한마디를 난 못해서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서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그땐 어쩌죠 이젠 널 지킬 수가 없어서 나의 모든 걸 주고 싶었던 사람 내게 빛이 되어 준 한 사람 ...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황치열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나 이제야 이제야 ...

잠시나마 황치열

가슴 끝이 시려온다 바람 한 점 없는데.. 하루하룰 산다는 건 아픈 통증 같아 그런 내게 다가온다 그녀란 한 사람이 지난 아픔 다 모두 잊을 만큼 내 머릿속은 백지처럼 고통 속의 하루를 살아도 불길 속의 그 길을 걸어도 붉게 데인 상처가 눈에 보이지 않아 너만을 바라보면 잠시나마 내 가슴에 쏟아지던 비가 그쳐진다 내 삶의 끝에서 그대에게 전할 말 ...

내사랑 안녕 황치열

날 떠나려나바 잘 웃지도않고 별 일도아닌데 화를내 준비를 해야되 너없이사는법 이별에 익숙한 나라도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니가 평범한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m어요 내사랑아 안녕 내사랑아 안녕 잘해주지못한게 후회가되요 내내 미안햇어요 많이 사랑햇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나 이제야말해서 미안해요 그댈 놓아줄께요 안녕 그럴일없겟지만 혹시 이별하거든 혼자가 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