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들을 수 없는 소리
심장의 지쳐가는 박동을
너에게 너에게는
영원히 들려주고 싶어
눈물에 뒤채인 늦은 이 밤
온몸을 졸리우는 미열에
흐릿한 널 보게 돼
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아무에게도 말을 못했어
잊을 수 없다고
달려가 네게 안기고 싶다고
들키고 말았어 널 보는 이 꿈에
사랑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
한 잔에 뒤채인 늦은 이 밤
온몸을 깨워내는 미열에
선명한 널 보게 돼
이 마음이 전해질 수 있을까
아무에게도 말을 못했어
잊을 수 없다고
달려가 네게 안기고 싶다고
들키고 말았어 널 보는 이 꿈에
사랑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
잊어야 할 아무 이유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