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다리며 지쳐 눈물조차 잊고 살아가는 내게
달려오렴 나의 품으로 이제라도 (나의 품으로)
지나간 나날들 내게 그 어떤 의미로 남을 수도 없지 너도 이젠 나의 모습 잊을텐데
우리 이제는 기억속에 살아가야 하겠지만
너만을 그리워하면서 기다릴께
너의 모습을 찾으려고 내가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지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엔
말해줄께 사랑하고 있다고
우리 이제는 기억속에 살아가야 하겠지만
너만을 그리워하면서 기다릴께
너의 모습을 찾으려고 내가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지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엔
말해줄께 사랑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