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울려고 내가 왔나
남 진 노래
울려고 내가 왔나
누굴 찾아 여~기 왔나
낯설은 타향 땅에
내가 왜 왔나
하늘마저 나를 울려
궂은 비는 내리고
무정할사 옛 사람~아
그대 찾아
천리길을 울려고
내~가 왔나
추풍령
남상규 노래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당신
배 호 노래
보내야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가야만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 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 내리는
눈물의 상처되어
다시는 못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할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