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난
해줄 수가 없었어
너 나 떠난 후
생긴 일이니
그저 너의
잠든 모습만 바라볼뿐
난 아무말도
하지 못했어
지금 니옆에
많은 사람 있는데
넌 왜 아무말
못하는 거니
너를 잡고 울어보아도
같은 표정
지금 니 모습
니가 아니야
왜 나만 몰랐던거니
어떤 말이라도 해봐
니앞에서
나 울고 있는데
그저 너의 곱던 입술이
까맣게만 보여
너의 맑던
눈동자까지도
지금 니옆에
많은 사람 있는데
넌 왜 아무말
못하는거니
너를 잡고 울어보아도
같은 표정
지금 니 모습
니가 아니야
왜 나만 몰랐던거니
어떤 말이라도 해봐
니앞에서
나 울고 있는데
그저 너의 곱던 입술이
까맣게만 보여
너의 맑던
눈동자까지도
힘없이 웃는
차가운 너의 두 손에
다 주지 못한
내 반의 사랑을 워 우~
다 네게 주고 싶었어
하지만 너 나를 떠나
얼마나 많이
눈물 흘렸니
그걸 모른 채
원망만 했던
내가 바보였어
나를 용서해주렴
난 항상 너의 곁에서
언제나 머물 수 있게
먼 곳에서도
웃어주겠니
우리 다 못한
사랑 있잖니
이제 웃어도 돼
언제나 니곁에서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