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눈 감을때면
저 멀리서 나를 보나요
한 순간 내 가슴속에
저민 사람아
창문 넘어 한숨이
내곁에서 멀어지는지
그대는 지금 어디서
왜 내게 오지 못하죠
아팠던 만큼 긴 세월이
더욱 더 두려운지
그대 내게 돌아와줘요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어느 하나도 우리 사이
갈라놀 순 없겠죠
자욱마다 그리움
눈물되어 흐르고 있죠
그대는 지금 어디서
왜 내게 오지 못하죠
아팠던 만큼 긴 세월이
더욱 더 두려운지
그대 내게 돌아와줘요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어느 하나도 우리 사이
갈라놀 순 없겠죠
아무말 없이 이 자리에
다시 올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