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출신의 혼성 포크듀엣 입니다.
원래 이름은 Esther Ofarim 과 Abi Ofarim이며
이름에서 알수가 있듯이 이들은 부부입니다.
남편 Abi Ofarim이 1937년생이고 아내인 Esther는 1941년생이니 올해 꼭 만60세로군요(뱀띠^^) 1959년부터 함께 노래를 불렀으며 결혼후 1963년 Esther Ofarim은 Eurovision송 컨테스트에서 "T'en vas pas"로 2위를 차지 합니다.
남편 Abi Ofarim은 주로 기타 백뮤직을 담당 하는듯 목소리는 아직 못들어봤네요. 이들은 모국인 이스라엘보다는 유럽 특히, 독일에서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독일판 앨범이 매우 많더군요.
이곡은 Joan Baez 가 불러서 유명한 곡인 Donna Donna 는 이들이 부를때 더욱 애절합니다.
Donna Donna(Esther Ofarim & Abi Ofarim)
시장으로 팔려가는 한마리의 송아지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의 자유를 부러움에 찬 눈으로 바라보는 내용의 구슬픈 멜로디의 이스라엘 민요곡 입니다.
짐마차에는 시장으로 팔려가기 위해 온몸이 묶인슬픔에 잠긴 눈을 하고 있는 한마리 송아지가 있었죠
그위쪽으로 하늘을 가르며 빠르게 날고있는 제비가 있었죠.바람이 어떻게 웃고 있는지... 그들은 힘껏 웃었죠.
한낮내내 웃고 또 웃었죠. 그리고 여름밤의 반이 다가도록...불평을 그만두라고 농부는 말했죠.
너는 왜 송아지가 되었냐고, 날개를 갖지 못했냐고 제비가 그렇게 자랑스러워하고 자유로와하는 것처럼 송아지들은 쉽게 묶이고 도살되죠.
결코 이유를 모른채하지만 누구나 자유를 소중히 하죠. 제비가 나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