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널 지우려다 다시 무너지는 나
지독했던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남아
달콤하던 그 입술도 날 안아주던 그 손길도 난
아무리 지울래도 지울 수가 없는 거야
하늘아 도와줘 이렇게 애원하잖아
그와 함께 했던 나의 기억모두 다 사라져 버리게
하늘아 도와줘 내게서 가져가란 말야
나에게 남겨진 추억마저 지워버려 잊을 수 있게
흘려버린 눈물로 널 보낼 수만 있다면
초라해진 내 모습에 내가 미칠 것 같아
달콤하던 그 입술도 날 안아주던 그 손길도 난
아무리 지울래도 지울 수가 없는 거야
하늘아 도와줘 이렇게 애원하잖아
그와 함께 했던 나의 기억모두 다 사라져 버리게
하늘아 도와줘 내게서 가져가란 말야
나에게 남겨진 추억마저 지워버려 잊을 수 있게
또 다른 사랑에 아파하도록
그가 이런 나의 마음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줘
하늘아 도와줘 버려져 흘린 눈물까지
그에게 모든 걸 되돌려줘 나의 아픔 느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