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and 각나그네 마음맞는 동갑내기
I can`t wait for this 어서 들려줘 니 얘기
일구구팔년도 yeah Seoulcity
인생에 있어 꽤나 많이 방황했던 시기
그때 내 가슴에 불을 붙인 얘기
아니 아니 아직 지금까지
그래 지금까지 계속해서 진행되는 story
끊임없이 애를 태웠다지 아주 많이
따가운 눈초리 주위의 외면이
생각보다 괴로웠다지 아주 많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꿋꿋했어
힙합은 내게 둘도 없는 친구였어
외로운 한 소년은 계속 꿈을 꿨어
그리고 그 꿈은 곧 현실이 됐어
얘야 누가 뭐라 해도 상관없단다 이미
음악을 위해 많이 포기했단다 거의
모든걸 과감하게 던졌으니 이제
믿을 꺼라곤 내 신념 하나뿐이다
One for my people Two for the power
세상은 아름다워
What we do is what we love we love
멈출 수 없어
One for my people Two for the power
둘이 더해져 People power
What we do is what we love we love
We love what we do
한국 힙합의 시작은 뭔가 잘못됐어
그래 어쩌면 우린 첫 단추부터 잘못 꼈어
왜겠어 filter없이 통째로 배껴대서
우리 모습에서 *** 냄새가 풍겨났어
그 실수를 인정하려 했던 MC수는 몇명
그 사태를 덮으려했던 힙합퍼는 수백명
그 끄나풀에 걸려들은 팬들은 수천명
이 전염병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어
under와 over 선은 긋지 말어
그러기에 이 땅덩어리가 너무나도 작어
왜 못된 것만 배워 왜 애비속을 태워
인상피고 생활계획표부터 세워
알맹이를 채울 차례 stop that 겉멋
편법따윈 쓰지말자 no more short cut
여지껏 헛 짚지는 않았다는 것
작은 실수로 난 큰 배움을 얻었다는 것
One for my people Two for the power
세상은 아름다워
What we do is what we love we love
멈출 수 없어
One for my people Two for the power
둘이 더해져 People power
What we do is what we love we love
We love what we do
I say One for my people Two for the power
빈 말 아니고 세상은 아름다워
눈을 뜨고 귀를 열고 맘에 문을 열어
그걸 보지 못한 사람들의 눈을 깨워
I say One for my people Two for the power
빈 말 아니고 세상은 아름다워
이젠 이런 표현 하는 것도 어색해
이 삭막한 도시에 내 모습이 익숙해져
웬만하면 지름길을 선택해
과정은 그들에겐 전혀 중요치 않데
오 하늘이 무너져도 그렇겐 못해
이 기나긴 여정은 많은 것을 의미해
이봐 내 신발 두 쪽 신을 생각마
이 길은 네게 험하고도 매우 벅차고도 몹시 험하다
음 가볍게 생각하다 큰 코 다친다
그러니 좋은 말을 할 때 어서 딴길로 가라
요 R E S P E C T 이것이 없다면 우린
거짓없는 respect만이
너와 나를 잇게될 연결고리 come on
One for my people Two for the power
세상은 아름다워
What we do is what we love we love
멈출 수 없어
One for my people Two for the power
둘이 더해져 People power
What we do is what we love we love
We love what we do
I say One for my (people) Two for the (power)
생각보다 (what) 세상은 아름다워
진복한 나그네 멈출 수가 없어
눈을 뜨지 못했다면 너를 기쁘겠어
I say One for my (people) Two for the (power)
생각보다 (what) 진복한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