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
굴비야 영광굴비야 난 네가 정말 좋더라
임금님의 수랏상에 오르던 영광굴비야
사랑도 행복도 이 맛이구나 천하일미 최고로구나
자린고비 밥한술에 애태우던 그 옛날엔 너무도 귀했었더라
연탄불 석쇠위에 구워주신 어머님의 손맛이 그립구나
(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
영이야 광이야 난 네가 정말 좋더라
기쁨 주고 행복 주는 행운의 마스코트야
불갑산 상사화가 만발했구나 천하절경 최고로구나
칠산바다 갈매기섬 해안도로 굽어보니 한폭의 그림 같구나
봄 여름 가을 겨울 어영시초 풍성하니 정말로 좋구나
사랑도 행복도 이 맛이구나 천하일미 최고로구나
자린고비 밥한술에 애태우던 그 옛날엔 너무도 귀했었더라
연탄불 석쇠위에 구워주신 어머님의 손맛이 그립구나
그 맛이 행복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