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두 팔과 두 다리
그리고 절대 흔들려선 안될
심장과 그 가슴
매서운 비바람이 몰아치고
사나운 폭풍우가 몰려와도
맨 앞에 언제나 앞서
모두가 나를 조용히 바라보네
주어진 나의 주어진 길에
하지만 나만의 꿈은 어디로
남겨진 나의 남겨진 길에
영원히 남을 그 빚은 어디로
나의 두 어깨를 짓누르네
하지만 나를 또 기쁘게 하네
여기가 나의 승부
나는 절대로 져서는 안돼
나의 패배는 나만이 아닌
나를 지켜보는 모두의 패배
조용히 지켜봐 준
모두에게 고마워 또 미안해
주어진 나의 주어진 길에
하지만 나만의 꿈은 어디로
남겨진 나의 남겨진 길에
영원히 남을 그 빚은 어디로
주어진 나의 주어진 길에
하지만 나만의 꿈은 어디로
남겨진 나의 남겨진 길에
영원히 남을 그 빚은 어디로
주어진 나의 주어진 길에
하지만 나만의 꿈은 어디로
남겨진 나의 남겨진 길에
영원히 남을 그 빚은 어디로가나
그 꿈은 어디로가나
그 빚은 어디로가나
그 꿈은 어디로가나
그 빚은 어디로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