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게 있어 너의 이름보다
마주친거 맞지 우리 두 눈 말야
좀 다른듯해도 잘 모른다 해도
묘하게 닮은 것 같아 잘 웃는다는 것까지도
이제야 조금은 편해진 것 같은데
어쩜 우리 벌써 뭐가 시작된 걸까
이제 말할래 수줍은 고백
운명의 순간에 혹시나 늦지 않게
그게 난 좋아 우리였다는 게
지금 그 미소 그대로
또 만날 때까지
이제야 조금은 편해진 것 같은데
어쩜 우리 벌써 뭐가 시작된 걸까
이제 말할래 수줍은 고백
지금 내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고
그게 난 좋아 우리였다는 게
지금 그 미소 그대로
또 만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