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깨우는 불빛들과
스치듯 지나간 너의 손길
홀로 남겨질까 불안해한
잊혀진단 두려움들 날 감싸네
언제인지 알 리 없는 기다림들
차갑게 마음을 베어가도
숨죽인 채 눈을 감고 귀 기울여
따스한 설렘을 기다려
이젠 날 기억하지 않나요
오늘도 차갑게 기다린 날
더이상 기억나지 않나요
당신께 다가갈 생각뿐인 날
언제인지 알 리 없는 기다림들
차갑게 마음을 베어가도
숨죽인 채 눈을 감고 귀 기울여
따스한 설렘을 기다려
이젠 날 기억하지 않나요
오늘도 차갑게 기다린 날
더이상 기억나지 않나요
당신께 다가갈 생각뿐인 날
잊지 않았다 말해줘
잊지 않았다 해줘
여기에 내가 있어
잊지 않았다 말해줘
잊지 않았다 해줘
여기에 내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