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노랠 불러야만 할까 네가 지쳐보이는 날엔
이런 노랠 들려주고 싶어 네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너는 하루종일 말이 없고 나도 따라 슬퍼지는걸
너만 괜찮다고 해준다면 이런 노랠 부르고싶어
쉽지 않을 것 같았던 날, 친구를 얻고
잘 수 없을 것 같았던 밤, 좋은 꿈을 꾸고
어린아이 숙제같은 너의 많은 착한 고민
이 노래가 도움이 된다면 또 불러줄께
갑작스레 소나기가 올때 나는 항상 너를 생각해
알수없는 꿈을 꾸고나면 나는 웬지 네가 떠올라
세상에 너 혼자뿐이라는 그런 슬픈 말은 하지마
그 누구도 믿지않겠다는 그런 나쁜 말은 하지마
행복은 널 떠나가지 않아
너 역시 기쁨을 외면하면 안돼
기적처럼 마법처럼 (친구를 얻고)
봄비처럼 첫눈처럼 (좋은 꿈을 꾸고)
이 노래가 네 엉킨 맘들을 다 풀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