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게 나를 깨우는 소리
이젠 너무 지쳤어
생각도 없이 흩어져 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네 말소리들이 규칙을 강요해
나를 자꾸 억압해
지금 배운 것들 다 쓸데가 없어
이젠 정말 떠날래
가질 수 없는 것을 손에 놓고
남들과 다른 삶을 준비해
모든 시선 날 가두려 해도
질 수는 없어
바로 지금, 이 순간
목청을 크게 울려 더 높이 고개를 들어
이리저리 둘러봐도 결국 내일은 또 오지
목청을 크게 울려 더 높이 고개를 들어
이리저리 차여 봐도 내일의 난 다르겠지
매번 새로운 시도가
자꾸만 실패로 끝나
가만히 뻗어 버렸지
일어설 수가 없었지
그래도 이렇게 난 살 수가 없어
누가 붙잡기 전에
또다시 일어나 그 시작을 잡고
끝까지 나 해 볼래!
가질 수 없는 것을 손에 놓고
남들과 다른 삶을 준비해
모든 시선 날 가두려 해도
질 수는 없어
바로 지금, 이 순간
목청을 크게 울려 더 높이 고개를 들어
이리저리 둘러봐도 결국 내일은 또 오지
목청을 크게 울려 더 높이 고개를 들어
이리저리 차여 봐도 내일의 난 다르겠지
목청을 크게 울려 더 높이 고개를 들어
이리저리 둘러봐도 결국 내일은 또 오지
목청을 크게 울려 더 높이 고개를 들어
이리저리 차여 봐도 내일의 난 다르겠지
목청을 크게 울려 더 높이 고개를 들어
이리저리 둘러봐도 결국 내일은 또 오지
목청을 크게 울려 더 높이 고개를 들어
이리저리 차여 봐도 내일의 난 다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