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빗물 되어
주룩주룩 흐르는 이 밤에
떠나간 님 추억만 안고
슬픈 노래 시를 쓰네.
사랑도 미움도
모두 안고 간다더니
그리움은 나의 몫이 되고
정에 울고 있네요.
무정한 사람 사랑 바보야
지금은 어느 곳에서
어떻게 사는지
행복한 건가요.
건강은 어떠세요.
소식이나 전해주오.
그리움이 눈물 되어
주룩주룩 흐르는 이 밤에
멍든 가슴 부여안고
슬픈 사랑의 시를 쓰네.
잡은 손 놓으면
남남이 되는 사랑
그리움은 나의 몫이 되고
정에 흐느껴 우네요.
무정한 사람 사랑 바보야
지금은 어느 곳에서
어떻게 사는지
행복한 건가요.
건강은 어떠세요.
소식이나 전해주오.
소식이나 전해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