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이종서
앨범 : 향수
작사 : 이종서
작곡 : 이종서
편곡 : 이종서, 김동수

핏방울로 그린 선은
맘을 가두는 테두리였나
구멍 하나 내놓지 않고
사랑을 바랜 우매한 나였나
동쪽에서 부는 바람
그리운 향기와 춤을 추고
미운 고향 친구들을
사실은 많이 보고싶었나봐
아아 나의 여름
냉정한 태양볕에
부모님 마저도 진심으로
대했었던 긴 새벽
반에 반도 못 산 내 삶에
우울 마저도 사랑해보고
아지랑이처럼 피어난
자그마한 추억에 난 눈을 감네
동해 바다는 숨 막혔지만
날 품어주던 유일한 공간
푸른 우울인줄 알았건만
그저 그런 색의 봄바람이었나
아아 나의 별은
여백이 둘러 앉아
부모님마저도 어색했던
나의 밤 등성이에
반에 반도 못 산 내 삶에
우울마저도 사랑해보고
아지랑이처럼 피어난
아련한 추억에 내 꿈을 담네
마지막 미련은 참 아름답네
자그만 추억에 난 눈을 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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