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마시고 영화도 보고
술 취해 거릴 걸었어
의미없는 니가 싫어하던 담배도 펴보고
밤새워 우는 내 모습 웃으워 보여
텅빈 하루를 보냈었는지
날 보는 사진속에 니 얼굴 어떡해~
왜 이렇게 보고 싶은건지
항상 울며 매달렸던 건 너잖아~~
왜 이렇게 눈물만 나는지
나 어쩌면 너보다 바보였나봐~
사랑은 헤어지면 안다고
있을땐 소중함을 몰랐던 날 용서해~
왜 이렇게 보고 싶은건지
항상 울며 매달렸던 건 너잖아~~
왜 이렇게 눈물만 나는지
내가 정말 널 사랑했나봐~~
왜 그땐 화만 냈었는지~
사랑하며 지내도 부족했던 걸 몰랐던
왜 그때로 돌아갈수 없니
이제서야 사랑을 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