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엣가시

김시윤
앨범 : 낭인
작사 : 김시윤
작곡 : 김시윤
편곡 : 김시윤
보잘것없는 씹 새들 죄다 눈 엣가시
산만하게 혀만 움직여대는 사까시
무릎 끓어 앉어 이게 좆빠진 일자리.
호기심에 치마 한번 들춰보는 아이스 께끼
돈 맛 좀 본 찍새들 싹 다 눈 엣가시
피토해, 늘 속에 빼다 박혀진 가시.
말못해, 시발거 인생은 삭힌 오리알.
정답 빼다박은 문제집을 불로 태워 먹지
꿈도 희망도 안보여, 맨날 배만 고파
쓰러져, 이딴 간혈이 내 다릴 못 지탱하지
넘어져 무릎까져 난 좆빠진 일자리
난 다른의미로 혀를 굴러대는 사까시
우리는 다리 대신 좆잡고 일어섰지
공책을 들춰다 보고 음악으로 흥분시키지
산다는건 다 똑같지 예술엔 정답이 없지
난 이기적인 피타고라스 내 주제만 알지
수단 가리지않고 좆물 쏙 빼고 희열 느껴
비호감이겠지 날 보는 시선은 눈 엣가시
어쩌라고 좋아하는거 내가 하겠다는대
좆도 모르면서 지혼자 보수적인 척하지
난 먼지와 친해 물류센터에서 할렐루야
꾹참고 앞만 본 이윤, 신이 되기 위해서지
삶은 성경책처럼 어디서 부터 보고 읽는겨
가이드는 없고 남들 눈치보며 기도하지
신앙심 좆도없는 사이비들 사이에서
살아남아, 이더러운 조직에서도 결국 파문 당해
일 사람 말곤 내 곁에는 아무도 없던거지
모든게 비즈니스 이젠 못받아 먹는 법인카드
패션은 화려해도 속마음은 후줄근해
보리차 대신 위스키 먹고 내 찬 배를 달래
예술한다 고집 부리니까 결말이 이렇다고?
좆까 난 소중한 일의 한 평생을 다 바쳤다고
외로워 뒤질거같아도 이젠 병 걸릴일없어
사회는 의미를 모르고 항상 아프기만 하지
래퍼들은 관객에게 물뿌리며 찬살받고
난 물속에서 구걸당하듯이 잉어밥을 뿌려
공원만 몇바퀴째 걷고 나뭇가지로 일자선그려
난 저수지와 친해 물을 못뿌리고 모으기만해
작업실에서 가습기 틀어 이때만 물뿜어대
그만 얘기할까, 여긴 역전할맥 술 주정으로 듣지
내 인생은 주크박스 음악에만 취하는 놈
지들끼리만 손잡고 브루스 나홀로 디스코
씹새끼들 해준게 뭔대 지금와서 팔짱끼울려
그들 따라 얻은건 의리는 결국 칼로 물베기.
가는말이 고와도 오는말은 좆같은 속담
한심한 배려심에 한숨, 담배 연기로 속담
진짜 보잘것없네 죄다 눈 엣가시 지
그들 따라 배운건 증오는 결국 칼로 물베기.
보잘것없는 씹 새들 죄다 눈 엣가시.
산만하게 혀만 움직여대는 사까시
무릎 끓어 앉어 이게 좆빠진 일자리.
호기심에 치마 한번 들춰보는 아이스 께끼
돈 맛 좀 본 찍새들 싹 다 눈 엣가시
피토해, 늘 속에 빼다 박혀진 가시.
말못해, 시발거 인생은 삭힌 오리알.
정답 빼다박은 문제집을 불로 태워 먹지
꿈도 희망도 안보여, 맨날 배만 고파
쓰러져, 이딴 간혈이 내 다릴 못 지탱하네
넘어져 무릎까져 난 좆빠진 일자리
난 다른의미로 혀를 굴러대는 사까시
우리는 다리 대신 좆잡고 일어섰지
공책을 들춰다 보고 음악으로 흥분시켜
산다는건 다 똑같지 예술엔 정답이 없지
난 이기적인 피타고라스 내 주제만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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