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20대에게 이상과 현실 실패와 도전 일어나!!!
HOOK)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들 내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들
구분하는 것이 어려웠던 거지 실패투성이 20대
Verse 1)
(Young GM) 아, 따분해~
졸업식 끝난 지 이제 일 주일 째 돌아보니
내 학창시절은 학교, 학원, 집
10대나 하던 짓 난 끝이네!
내일 모레면 나도 드디어
엄마가 꿈에 그리던 이름난 그 대학교
문을 두들겨
책과 공부 뿐이던 내 삶은 이제 끝이여
핑크빛 연애 꿈꾸며 기다려, 여자들이여~
(넋업샨) 다~ 어디갔어? 여자대신 교수님이 말하길
"넌 머리나 써" 왜 난 이러지?
내 자유안에 취해 놀다보니 F학점 뿐이네
그나마 내 대학생활의 크나큰 위안
난 우리학교 퀸카 그녀와 커플이야
이제 핑크빛 연애가 빛나려는 순간
날아온 영장에 '아... 다 물거품인가?'
CHORUS)
Young Man, 무엇을 겁내?
젊음이란 밑천에 두려움은 없네
(Just try again, Do or Die for win)
달려보자 스물이란 나이 때는
Verse 2)
(넋업샨)
작별인사 대신 어머님에 눈물로
멋진 남자 될 각오로 들어간 훈련소
꾸물떡 거리다가 연병장을
몇 바퀴나 굴렀어
그래 여태껏 난 너무 배 불렀어
이제 정신 바짝 차리고서 (충성~)
자신감에 무적 허나
벌써 난 병장 말년이네
이제 어떻게 사회야 두근거리네
(Young GM) 제대 후 내 별명은 제대루 촌스런 복학생
날 떠난 그녀마저 "쳇, 다 똑같애~"
남은 학기 다시 독하게
공부한 끝에 신입사원 입사 통과해
실패는 있었으나 좌절은 없다며
괜찮찮아 아직 젊잖아 조금만 기다려
이제 겨우 7월인걸 내 스무 살 달력
숨 고르긴 끝났으니 속도 내서 달려
달리다가 보면 넘어지는 날도 (찾아오겠지)
끝이라고 포기하는 그 순간이 (삶의 옥의 티)
인생이란 마라톤에 0대는 겨우 (작은 고갯길)
I.F 우리 노래가 당신 영혼에 (살짝 보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