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너를 보낸 내 맘을 몰라
아무런 미련 원망도 모르고 지냈는데
지워내지 못한 너의 기억에
오늘도 나의 두 눈엔 눈물만이
말없이 너를 가둔 내 미련이 싫었어
널 사랑하기에는 어렸었던 걸
그대 나를 봐줘 그대 맘을 알죠
그대 이젠 날 지웠나요
그대 나를 원한 그때 함께 했던
사랑은 이제는 없나요
니가 없는 빈자리로 갈 곳을 몰라
어색한 웃음으로 날 가린채 살았는데
사랑이란 이름아래 미움에
그대를 이해 못하는 내가 싫어
또 다시 나를 가둔 내 집착이 싫었어
널 사랑하기에는 어렸었던 걸
그대 나를 봐줘 그대 맘을 알죠
그대 이젠 날 지웠나요
그대 나를 원한 그때 함께 했던
사랑은 이제는 없나요
그대 나를 봐줘 그대 맘을 알죠
그대 이젠 날 지웠나요
그대 나를 원한 그때 함께 했던
사랑은 이제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