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넌 늦었어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어
글쎄 할 수 없어
넌 현실이 뭔지를 봤어
애써 부정했어
그래도 변하는 건 없어
혹시나 기다렸어
하지만 안되는 건 안돼
내 귀에 다가와 속삭이지마
나는 너를 몰라
너 다음, 그리고 다음
하나 둘 가서 돌아오지 않아
이 다음은 누가 될 지 알 수 없어
너 다운 정말 너 다운
내가 알던 너는 지금 어디 있니
거기 있다면 내게 말을 해 봐
벌써 전염됐어
싫던 모습이 돼버렸어
혹시나 기다렸어
하지만 안되는 건 안돼
너 다음, 그리고 다음
하나 둘 가서 돌아오지 않아
이 다음은 누가 될 지 알 수 없어
너 다운 정말 너 다운
내가 알던 너는 지금 어디 있니
거기 있다면 내게 말을 해 봐
아직도 우리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