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발걸음이 느려져
헛된 기대라는 걸 알아도
억지로 찾은 핑곗거리로
뒤를 돌아봐도 변하는 건 없어
난 괜찮을 거야 언젠가는 나도
너를 웃으며 기억할거야
고마웠던 말들 소중했던 진심
모두 잊지 않을게
아직도 믿지 못하고 있어
이 모든 것이 원망스러워
기적에 기대보기에도
난 늦어버린 걸까
매일을 기도해
넌 괜찮을 거야 그 어디에서도
너는 사랑 받으며 살거야
고마웠던 말들 소중했던 진심
모두 잊지 않을게
난 괜찮을 거야 언젠가는 나도
너를 웃으며 기억할거야
고마웠던 말들 소중했던 진심
모두 잊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