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내가 살던 동네 뒷산엔 언제나 푸른 꿈이 살고 있었지. 개울가 물놀이로 하루해가 기울어가고 풀벌레 노래 속에 꿈이 자라난 곳 너는 하늘을 사랑하니 나는 바다를 사랑해.
* 분명 이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뿐. 어제는 창에 앉아 하늘을 보며 언제나 내친구이던 별을 찾았지 그곳엔 어느 별도 살 수 없어 떠나버렸어 아무도 살지 않는 나의 하늘이며 너는 나무를 사랑하니
나는 별을 사랑해. * 분명 이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 늦은것이 아닐까 모두들 포기한 듯해도 내가 널 항상 지켜줄꺼야 누가 너의 맑은 눈과 밝은 미소를 외면하면서 꿈을 더럽힐 수 있겠니.
*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우-- 두번 다시 포기하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