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까.. 차라리 저 멀리.. 아무도 없는곳..
그럼 행복 할까..
죄인처럼 타인처럼..
마주해야만 하는 너와나.. 다른 소원 더이상 나에겐 없는데..
함께만 한다면 그렇게도 큰 욕심인거니..
너는 지금 어디..
내가 더 미안해.. 널 만나 미안해..
어쩜 나 아니었다면 더 쉽게 살 너인데..
그래도 어쩌니.. 운명을 우리 어뻐니.. 후회하지 않아..
다른 길은 더 이상 나에겐 없는데.. 내 삶의 끝까지..
죽어서도 가져갈 기억은.. 오직 그대 하나..
내가 더 미안해.. 널 만나 미안해..
어쩜 나 아니었다면 더 쉽게 살 너인데..
그래도 어쩌니.. 운명을 우리 어쩌니.. 후회 하지않아..
가끔은 그 마음도 왜 없었겠니. 오..
이대로 널 놓아주는게 .. 너를 위한 길이라고..
하지만 끝내 불행할꺼야..
조금만 기다려.. 날믿고 기다려..
내 소원 허락되는 날.. 그 눈물 다 갚을께..
포기만 하지마.. 체념만 제발 하지마..
함께 할꺼지.. 우리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