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고운 손등 위로
떨어진 눈물 방울
너무 간절한 맘이라도
닿을 수 없기에
서러운 인생이라
원망이 깊었어도
그대 곁에 머물 수 있게
하루만 단 하루만
살겠네 그 곁에 살겠네
이생에 원 없이 그대와
순간 속에 영원 담아
우리 못다 전한 마음을
살겠네 그 곁에 살겠네
이생에 원 없이 그대와
나 떠난 후 혼자 남을 그대
행복하길 기도해
그리움 서린 미소 차라리 꿈결인가
내 품 안에 안을 수 있게
하루만 단 하루만
살겠네 그 곁에 살겠네
이생에 원 없이 그대와
순간 속에 영원 담아
우리 못다 전한 마음을
살겠네 그 곁에 살겠네
이생에 원 없이 그대와
나 떠난 후 혼자 남을 그대
행복하길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