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피아노의 부드러운 연주로 서정적인 분위기 조성)
시간의 강을 건너,
오래된 이야기를 따라.
[1절]
바람이 분다, 그 옛날의 땅에서,
수많은 전쟁과 눈물 속에,
우린 잊지 않았네, 그들의 이름을,
한 줄기 빛으로 남아, 우리의 가슴 속에.
[코러스]
시간이 흘러도 잊지 말자,
우리가 걸어온 길,
모든 고통과 기쁨 속에,
우린 하나가 되었네.
우리의 역사를 노래하자,
저 하늘까지 닿을 수 있게,
모두가 기억하길,
이 땅의 이야기를.
[2절]
한강이 흐르네, 조선의 꿈을 실어,
궁궐의 붉은 벽돌 아래,
수많은 이야기가 잠들고,
그 속에 우리의 혼이 깃들었네.
[코러스]
시간이 흘러도 잊지 말자,
우리가 걸어온 길,
모든 고통과 기쁨 속에,
우린 하나가 되었네.
우리의 역사를 노래하자,
저 하늘까지 닿을 수 있게,
모두가 기억하길,
이 땅의 이야기를.
[브리지]
(현악기의 서정적인 반주)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
그 끝에서 바라본 자유,
우리의 목소리로 외치네,
이 땅의 새로운 아침을.
[코러스]
시간이 흘러도 잊지 말자,
우리가 걸어온 길,
모든 고통과 기쁨 속에,
우린 하나가 되었네.
우리의 역사를 노래하자,
저 하늘까지 닿을 수 있게,
모두가 기억하길,
이 땅의 이야기를.
[아웃트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조화로운 끝맺음)
시간의 강을 건너,
우린 영원히 남아, 이 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