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う 終わりだね 君が小さく見える
이젠 끝이야 네가 작아 보이네
僕は思わず君を 抱きしめたくなる
나는 무심결에 너를 꼭 껴안고 싶어지네
私は泣かないから このまま一人にして
나는 울지 않을 테니 이대로 혼자 있게 해줘
君のほおを淚が 流れては落ちる
너의 뺨에 눈물이 흘러 떨어지네
僕らは自由だね いつかそう話したね
우리는 자유롭지 언젠가 그렇게 말했었어
まるで今日のことなんて 思いもしないで
마치 오늘의 일 따위 생각지도 못하고
さよなら、さよなら、さよなら
안녕, 안녕, 안녕
もうすぐ外は白い冬
이제 곧 바깥은 하얀 겨울
愛したのは確かに君だけ そのままの君だけ
사랑했던 건 분명 너뿐 그대로의 너뿐
愛は悲しいね 僕の代わりに君が
사랑은 슬프구나 나 대신에 네가
今日は誰かの胸に 眠るかもしれない
오늘은 누군가의 가슴에 잠들지도 모르겠어
僕は照れるから 誰も見ていない道を
나는 수줍어서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길을
寄り添い步ける寒い日が 君は好きだった
서로 기대며 걸을 수 있는 추운 날을 너는 좋아했었지
さよなら、さよなら、さよなら
안녕, 안녕, 안녕
もうすぐ外は白い冬
이제 곧 바깥은 하얀 겨울
愛したのは確かに君だけ そのままの君だけ
사랑했던 건 분명 너뿐 그대로의 너뿐
外は今日も雨 やがて雪になって
바깥에는 오늘도 비 이윽고 눈이 되어
僕らの心の中に 降り積もるだろう
우리의 마음 속에 내려 쌓이리라
降り積もるだろう
내려 쌓이리라
- オフコ-ス, 1979.12.01.
(17th Sin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