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사랑했을까
수없이 물어보지만 대답을 몰라
돌아선 니 모습을 바라보며
자꾸 내게 묻고있어
사랑해 수천번의 그 말도
미안해 한마디로 모두 지워지잖아
니가 떠나도 멀쩡히 살아갈수 있을까
셀수없는 추억에 내가 쓸리고 다쳐
하루도 버텨낼수 있을까
안고싶지만 널 다시 품에 안고 싶지만
이제 더 이상은 나의 세상에 너란 사람은 없어
추억만 가슴에 끌어안고 살아가
사랑해 마지막 한 마디도
이별앞엔 아무런 힘이 되질않잖아
니가 떠나도 멀쩡히 살아갈수 있을까
셀수없는 추억에 내가 쓸리고 다쳐
하루도 버텨낼수 있을까
안고싶지만 널 다시 품에 안고 싶지만
이제 더 이상은 나의 세상에
너란 사람은 없어 추억만 가슴에 끌어안아
내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이별이 보이고 들려와
니가 떠나도 세상은 아름다울수 있을까
너의 사랑안에서 온통 눈이부시던
그날이 다시 올수 있을까
너의 이름만 이제는 돌아선 니 모습만
혼자 되뇌이며 불러보지만 자꾸 돌아보지만
이별은 어느새 저 만큼 널 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