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프(Grape) - Rosso]
머리를 자르고서 낯설은 화장도 해봤어
달라진 내모습 넌 볼 수 없겠지
이젠..
그래 괜찮을거야 자고나면 다 잊혀질거야
꿈이길 바랬던 그 말 차가운 한마디 그 말
미안..
왜 자꾸 나를 밀어내 왜 자꾸 날 떠나려해
니가 없는 하룰 어떻게 살아야 해
너무 사랑했잖아 나 없인 못산다 했잖아
내 맘 가져가고 이젠 보내준다니..
.
.
정말 몰랐었는데 하루하루 지쳐만 가는 너
힘든게 나때문인걸 너무 늦게 알았어
미안..
나 혹시 널 볼 수 있을까
같을 길을 몇번씩 헤매고
운명은 아니래도 우연히라도 믿고 싶었어
맘을 다저도 눈물이 나와...우워..
제발 떠나가라고 더이상 난 아니라고
맘에 없는 거짓말 난 믿을수 없어
아직 사랑하잖아 두려워도 놓지치지마
우리 사랑하는데 여기서 끝낼수 없잖아
내가 여기 있잖아 너만 있으면 되잖아
니가 없는 하룰 어떻게 살아야 해
너무 사랑하는데 이렇게 끝나기 싫어
내가 그리울때 다시 와도 괜찮아..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