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 전해져
꿈결같은 너의 체온
귓가에 머물러 있는
너의 숨결은 휘파람이 되어
모든 시간에 태어난 듯
모든 날에 생일이 되어
나를 숨쉴 수 있게 해준
내가 꿈꿀 수 있게 해준
케익을 자르며 한 조각 한 조각
모든 순간들이 입술에 닿는다
너의 작은 소망들이 케익속에 담겨진다
촛불이 켜지면 촛불이 켜지면
너의 숨결같은 바람이 분다
내 마음속 꺼지지 않을
내 가슴속에 빛이 되어
영원히
모든 시간에 태어난 듯
모든 날에 생일이 되어
나를 숨쉴 수 있게 해준
내가 꿈꿀 수 있게 해준
케익을 자르며 한 조각 한 조각
모든 순간들이 입술에 닿는다
너의 작은 소망들이 케익속에 담겨진다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케익을 자르며 한 조각 한 조각
모든 순간들이 입술에 닿는다
너의 작은 소망들이 케익속에 담겨진다
촛불이 켜지면 촛불이 켜지면
너의 숨결같은 바람이 분다
내 마음속 꺼지지 않을
내 가슴속에 빛이 되어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