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My Master (Feat. Fantasmo, Mischief)
김박첼라
앨범 : Rebelde
작사 : Fantasmo
Fantasmo)
BRS! REBELDE!
난 이 혁명가들의 유일한 무기
사용법을 익혀, 싸우기 위해선
화약냄새가 나, 내 피로 그린 길에선.
Fantasmo)
아주 오랜 시간을 난 누워 잠든채 기다려
내 꿈속에서 난 종이위를 쉬지 않고 달려,
검은 혈액, 플라스틱 피부,
내 피는 굳어가 그가 나를 찾지 않는다면
p-e-n 그대가 날 가리키는 개념
그 개념 속에 난 별로 의미없는 사물
하지만 이미 내 흔적은 문학이 돼
지금처럼 움직일 때면
영감에 취한 손이 날 쥘때
난 거대한 에너지를 지면에 꽂는 피뢰침,
내 발걸음에 맺힌 잉크가 만든
문자들의 외침은 뻔한 예측과 비대칭을 이뤄
이 손과 함께 하는건 특별한 행운인걸
열정적이고 달콤한 춤사위의 특별한 파트너
우린 멋진 스텝을 밟아 이세계의 많고 많은
다른 내 종족들관 다른 운명을 타고난 걸
펜들의 꿈과 로망, 난 언제나 하고 있어
생명을 담은 내 씨앗을 분출할 준비를
바라건대 힘있는 꽃이 되어 전하기를
리듬 위를 달리는 엠씨들의 그리움을
my master fantasmo!
그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의미들 깃든 이름을.
Chorus: Mischief)
이 어둠과 새벽 사이, 내 발걸음의 스침만이,
리듬위 흔들리는 그림자
설레임과 두려움이 뒤 섞인 이 시간이
공기속을 파고드는 이 긴장
Bridge)
그 위태로운 손끝을 느낄때 난
그 위태로운 손끝을 느낄때 난
그 위태로운 손끝을 느낄때 난
살아있어 변화들이 뒤섞인 시간 (X2)
Fantasmo)
속에 난 엄지동자, 헨젤, 그레텔이
빵조각을 떨구듯 라임을 떨궈,
움직임의 반복이 주는 쾌감
때로는 변칙 마치 가드를 부수는 어퍼컷,
빗소리를 들으며 차분해질때
흥분으로 떠는 손가락이 날 감싸는것,
불안정한 꼬깃꼬깃한 종이 위
혹은 햇살로 덥혀지는 노트 위를 달리는것
그가 내 발을 거는 망설임을 극복해
발밑에 단어가 주렁주렁 매달리는 것
모두 내가 사랑하는 것들 난 즐겨
마음껏 아름답게 비틀린 문법
스탠드 불빛이 날 어지럽힌다
난 지구처럼 반은 어둡고 반은 빛나
그의 꿈이 날 어지럽힌다
난 지구처럼 반은 어둡고 반은 빛나
Chorus)
Bridge)
verse3)
욕망, 꿈, 설레임과 두려움,
질문, 답, 설레임과 두려움
믿음, 긴장, 리듬, 내 그림자
믿음, 긴장, 리듬, 내 그림자
믿음 긴장, 리듬, 내 그림자
그 위태로운 손끝을 느낄때 난, yeah!
그 위태로운 손끝을 느낄때 난 살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