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늘 말이 없었지
언제나 잔잔히 웃고만 있네
무언가 말 할 듯 하다가도
끝내 아무 말 남기지 않았지
너는 늘 알 수 없었지
가끔씩 너무나 뻔한 얘기
아무런 의미도 없는 말만
버리듯이 내게 던지곤 했지
우우우 우우우
이 마음이 너무 답답해
우우우 우우우
이 마음이 울렁거려요
하지만 기다려봐야지
언젠가 그 마음 열릴거야
가까이 다가가더라도
놀라듯이 달아나진 않겠지
이 마음 지치지 않도록
때때로 영화도 봐야지
가끔씩 책방에 들러야지
타는 이 내 마음 달래봐야지
우우우 우우우
이 마음이 너무 답답해
우우우 우우우
이 마음이 울렁거려요
우우우 우우우
이 마음이 너무 답답해
우우우 우우우
이 마음이 울렁거려요
우우우 우우우
이 마음이 너무 답답해
우우우 우우우
이 마음이 울렁거려요
우우우 우우우
이 마음이 너무 답답해
우우우 우우우
이 마음이 울렁거려요
우우우 우우우 답~답해
우우우 우우우 답~답해
우우우 우우우 이 마음이 너무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