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우) Oh no yeah~ my friend (my friend)
(태우) 잡아봐 내 오른손이야
언제든 널 위해 내어 줄테니
앞만 보고가 손아귀 꼭 쥐어준
우정이란 이름 니가 준거잖아
(호영) Thanks my friend 내 왼쪽 손이야
언제든 널 위해 내어 줄테니
걱정하지마 내 이름 부르면
그게 어디든 달려 갈테니
(태우) 부끄러워서 늘 못한말
(호영) 쑥스러워서 늘 못한말
(태우) 사랑한다 내 친구야
(호영) 좋아한다 내 친구야
(호영+태우) 알아도 하기 어려운 말
(호영) 늘 고마웠었어 Yeah~
(호영+태우) 친구란 이름 주어서
(호영) 언제나 물음표 뿐이야
선택은 우릴 늘 괴롭히지만
(태우) 너만 있다면 괜찮을 것도 같아
친구라는건 그런건가봐
(호영) 부끄럽지만 널 사랑해
(태우) 쑥스럽지만 널 좋아해
(호영) 사랑한다 내 친구야
(태우) 좋아한다 내 친구야
(호영+태우) 알아도 하기 어려운 말
(태우) 늘 고마웠었어 Yeah~
(호영+태우) 친구란 이름 주어서
(호영+태우) 삶에 지쳐 세상이 미워질때
그리고 널 자꾸 속이려 할때
언제나 한편이 되준(한 편이 되준)
언제나 항상 반겨준(항상 반겨준)
친구가 있다는 걸 기억해(기억해)
(호영+태우) 부끄러워서(늘 못한말)
쑥스러워서(늘 못한말)
사랑한다 내 친구야
좋아한다 내 친구야
알아도 하기 어려운말 늘 고마웠었어
(호영) Yeah~ 친구란 이름 주어서
(호영+태우) 부끄럽지만 널 사랑해(널 사랑해)
쑥스럽지만 널 좋아해(널 좋아해)
사랑한다 내 친구야
좋아한다 내 친구야
알아도 하기 어려운 말
늘 고마웠었어 Yeah~
(태우) Yeah~ 친구란 이름 주어서
(호영) 친구란 이름 주어서
(태우) 친구란 이름 주어서
(호영) 친구란 이름 주어서
(호영+태우) You're my friend~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