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가 가는 이 길은
우리 아버지가 먼저 가신 길
내가 흘린 땀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시며
닦아놓은 그 길을 내가 갑니다
이제 또 내 자식이 따라 오겠죠
나름대로 꿈을 꾸면서
물이 아래로 흘러내리듯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 하시던 말씀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그 사랑 뒤에 흘리신 아버지의 눈물을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 울 아버지
내가 내가 가는 이 길은
우리 아버지가 먼저 가신 길
내가 흘린 땀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시며
닦아놓은 그 길을 나도 갑니다
오늘따라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떠나가신 빈자리가 너무도 커서
세상이치가 다 그런거다
내 어깨를 감싸주며 하시던 말씀
그 마음을 알았습니다
그 사랑 뒤에 흘리신 아버지의 눈물을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 울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