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널 사랑한지 아니? 너가 얼마나 필요한지 아니? 나 없이도 그렇게 잘 지낼수 있니?
어김없이 매일다가오는 외론밤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니? 수많은 약속들은 모두 깨진거니
그렇게 만만하던 나의 세상이 갑자기 이렇게 무서워질수도 있니? 따뜻한 니 맘이 그 많던 낭만이 어딜가고
나만 혼자남았니 꿈같던 많은시간들은 이제 고리타분한 사랑 얘기되어 내 맘에 머물면서 쓴웃음만 건네주겠지
이제...그러겠지 왜 우린 틀리다고 생각했지 왜 그렇고 그런 사랑노래 다 똑같지 우리들도 그 중 하나겠지
괜찮지? 별일없지? 흠 나 참 웃겨 그지? 세상 모든 사람뿐만 아닌 자연속 보이지않는 작은새들조차
우릴 부러워 한다고 생각했엇는데 이젠 모든게 두려워 내겐 왜 끊기는 전화 한통없는거지?
지금 역시 나만 생각하고 있는거니? 정말 이제 이게 끝인거니? 난 그저 좋은 가사하나 건진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