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겨우 하루가 지났을 뿐
널 사랑한 만큼 너를 지우는 일도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해
널 다 잊었다고 얘기하면 그렇게 될 거라고 믿었던 내 마음도
뭐를 해야할지 몰라 널 잊는 방법조차 모른 채로 그냥 널 보냈으니까
그대에게 전하지 못했던 수 많은 말 사랑해 너뿐이라고
나의 곁에 그대가 아닌 다른 사람이 무슨 소용일까요 내겐 그대가 아닌데
견딜 수가 없어 매순간이 고통스런 시간들 참아도 난 아픈데
너를 잊을 수 있을까 난 자신이 없어서 여기에서 오늘도 기다리잖아
그대에게 전하지 못했던 수 많은 말 사랑해 너뿐이라고
나의 곁에 그대가 아닌 다른 사람이 무슨 소용일까요 내겐 그대가 아닌데
여전히 난 나를 떠나갔던 그 시간에 멈춰져 살고있어
혹시라도 돌아올 그대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어
오늘도 난 그대 이름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