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너무도 길고 길었던 만남에 지쳤다며 다른이에 품으로 가버린 널
나 자존심 때문에 잡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난
너와의 추억에 잠겨∼ 너무도 힘든 그리움을 견뎌
눈물조차 말라 버린지 오래된 지금도 널 잊기 위해 술에 취해 보지만
그 어떤 독한 술로도 너의 그리움을 삼키지 못해
Song)
오 그대∼ 오 그대∼ 제발 날 떠나지마
아직 나 할말이 남았는데
오 그대∼ 오 그대∼ 제발 날 떠나지마
아직도 널 사랑해야 하는데∼
오∼ Baby∼ 오∼ 제발 날 떠나지마∼
개리)
어떻하면 너를 빛 바랜 내 사진 앞에 초라한 내 모습안에 남아
이별의 눈물위에 그려진 노래 위에 이렇게 너의 그리움을 담아∼ 띄워
Song)
빛 바랜 너의 사진 위에 초라한 눈물이 흘러
이별의 뒤에 남겨진 그리움에∼ 나 슬픈 노래 하니...
널 찾아 어둠 속을 헤매어 Oh∼ Believe love
개리)
마치 오래된 물건을 버리듯이 시들어버린 장미를 가식하듯
그렇게 널 미련 없이 잊을 수 있다면
난 매일 같이 밤새도록 베개를 적실 필요도 없겠지
하지만 니가 만들어준 이별의 아픔은 단단한 바위와도 같아
수많은 눈물의 파도로 구슬려해도 절대 줄어들지 않아
오늘도 난 술에 취해 눈과 귀를 뚫어 버린채 쓰러져.. 어둠 속에 널 그려
희뿌연 담배 연기처럼 사라져 가는 추억들을 더듬어
텅 빈 내 맘을 채워 망가진 휠체얼 타고 가듯
힘든 발걸음을 다시 옮겨∼ 이 아름답던 우리에 추억들을 너에게 다시 보여 주려
붙잡을 수도 없이 멀리가 버린 널 찾아
오늘도 나∼ 단 하나의 희망으로 이 어둠 속을 헤매
오로지 너 하나만을 위해∼
Song)
오 그대∼ 오 그대∼ 제발 날 떠나지마(오 제발 떠나지마∼)
아직 나 할말이 남았는데
오 그대∼ 오 그대∼ 제발 날 떠나지마(오∼ 나를 떠나지마)
아직도 널 사랑해야 하는데∼
마른 너의 사진 위에∼ 초라한 내 눈물이 흘러
이별의 뒤에 남겨진 그리움에∼ 내 슬픈 노래만이...
널 찾아 어둠 속을 헤매어 Oh∼ Believe love
Oh∼ No∼
Oh∼ No∼∼
Oh No... Oh No... Oh No...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