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날 스치는 사람
볼수록 더 보고픈 사람
바람속의 공기처럼
햇살속의 온기처럼
또 웃네요 음~
툭하면 늘 울던 그 사람
자꾸만 더 그리운 사람
엇갈리는 운명처럼
닿을 수 없는 인연이라
힘겹지만 힘겹지만
사랑이 그렇게 그렇게
소리없이 다가와
내맘을 조금씩 조금씩
아프게 해도
괜찮은가 봐요
난 그런가 봐요 우워~
정녕 그대라서 난
힘에 겨워도 괜찮은가 봐요
기쁜일도 그대와 함께
슬픈일도 그대와 함께
고단한 세상이라도
그대만 내곁에 있다면
잘 된거죠 그런거죠
사랑이 그렇게 그렇게
소리없이 다가와
내맘을 조금씩 조금씩
아프게 해도
괜찮은가 봐요
난 그런가 봐요 우워~
정녕 그대라서 난
힘에 겨워도 괜찮은가 봐요
고마워 말아요 미안해 말아요
예전처럼 환희 웃어요 그댄~
사랑이 그렇게 그렇게
소리없이 다가와
내맘을 조금씩 조금씩
흔들어대도
괜찮은가 봐요
난 그런가 봐요 우워~
정녕 그대라서 난
힘에 겨워도 괜찮은가 봐요
사랑이 그렇게 그렇게
소리없이 다가와
내맘을 조금씩 조금씩
아프게 해도
괜찮은가 봐요
난 그런가 봐요 우워~
왠지 그대라서 난
내가 아파도 괜찮은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