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죠 나로 인해 언제나 당신이 힘들어야만 했죠
이렇게 나를 떠나려는 당신이 이젠 당연한지도 몰라요
누구도 그대를 탓할 순 없죠 지쳐버린 그대를
이젠 다 잊어요 아팠던 시간 새로운 사랑이 그댈 위로 할테니
처음부터 난 아니었었나봐요 그댈 지켜줄 그런 사람
욕심이었던 거죠 그대 곁에 머물고 싶던 나에게
바램은 간절했던 내 소원들은
난 바랬죠 이런 이기적인 날 언제나 이해해주기만을
알아요 그대 얼마나 잘 해왔었는지 틀린 건 나일뿐인 걸
누구도 그대를 탓할 순 없죠 지쳐버린 그대를
이젠 다 잊어요 아팠던 시간 새로운 사랑이 그댈 위로 할테니
처음부터 난 아니었었나봐요 그댈 지켜줄 그런 사람
욕심이었던 거죠 그대 곁에 머물고 싶던 나에게
바램은 내 오랜 소원은
이것 뿐이죠 이제서라도 내가 그댈 위해 할 수 있는 일
자꾸 뒤돌아보는 그댈 모질게 외면해 주는 것
더이상 미안한 마음 남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