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아무리 퍼덕거려도 난 제자리 혼자 허덕거려 외로이
깊은 늪속으로 빠져 들었지
아무리 용기 내봐도 난 겁쟁이 혼자 떨고 있어 조용히
나의 두려움 난 숨기려 했지
DJ Shine]
일반 사천만의 실수보다 못한 나란 저 날지 못한 새와 같은 실망 덩어리 Silly coward 그물에 걸린 민물고기 나 다와 A looser A scum bag 돈 많고 행복한 그것의 반대 그게 난데 나한테 내 왼쪽 어깨위에 매 목소리 또 속삭이네 바보 못난이 누가 봐도 난 겁쟁이 반복된 패배에 완벽히 완패돼 멍든 내 가슴속에 표정 없이 슬퍼하는 내게 남은 건 이제 악과 오기 태양을 식힐 내 맘속에 검은 회오리 딱딱히 굳은 내 주먹 두께와 핏발돋은 내 얼굴에 흐르는 눈물줄기 텅 빈 옷장의 옷걸이 쓴맛도 내게 이젠 달콤한 막걸리 Not even death ham me cause it's the one man army 나의 자리 더 이상 아플 수 없는 나의 하루살이 이 땅을 떠날 그 날이 내게 올때까지 나를 지나친 그냥 지나친 모두에게 하하하하하하하 미소를 던지네
Hook]
아무리 퍼덕거려도 난 제자리 혼자 허덕거려 외로이
깊은 늪속으로 빠져 들었지
아무리 용기 내봐도 난 겁쟁이 혼자 떨고 있어 조용히
나의 두려움 난 숨기려 했지
Tiger JK]
뭐 하나 할줄 모르는 구제불능 난 못난이 하나도 쓸데없는 값없는 머저리 바보 내 땅속 혼잣말로 속삭거리 Silly caward 난 겁쟁이 오늘밤도 역시 눈 감지 못하고 yo too many days and nights 밤과 낮 자신의 적을 이기지 못하고 칼로 물 배기와 같은 허튼 몸부림에 끄떡없는 인생의 담을 향해 이제 내게 남은 거란 오기란 온 몸에 흐르는 나의 악과 용기 북극의 거울도 녹이는 나의 피땀의 열기 노란 구두 두 켤레 주먹 두 개 내 팔과 다리 니들의 비웃음은 Kinetic energy 씹어 삼켜 배불리 Atomic bomb이 땅을 떠날 날이 멀었거니 활처럼 되어 버린 나의 등뼈에 나는 기대 백상어를 뚫는 허름한 돛단배의 험한 바닷가에 노를 젓는 외로움 어부와 같이 yo Up and down and down I go like there is no tomorrow 어차피 캄캄한 앞날 난 두려워하지 않고 아주 밟게 내 입을 크게 벌려 한 번 웃어보고 날 믿지 않고 의심했던 니들 모두에게 하하하하하하 미소를 던지네
Hook]
아무리 퍼덕거려도 난 제자리 혼자 허덕거려 외로이
깊은 늪속으로 빠져 들었지
아무리 용기내봐도 난 겁쟁이 혼자 떨고 있어 조용히
나의 두려움 난 숨기려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