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젓 난 아무 잘못 안했는데
정말 난 아무 잘못 안했는데
어떻게 된놈의 세상이 다 이모양인지
내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네
언젠간 좀 달라지길 바랬는데
정말 달라지길 바랬는데
변치않는 이세상은 나를 비웃고
잠시도 나를 그냥 내버려 두질않네
좇까라 좇까라 개미친씨발놈들아 니 잘난 그대가리는 아무소용없다
죷까라 죷까라 개미친씨발놈들아 개같은 이세상에 미련 따윈 없다
나 멋대로 세상 살아왔지
날 반겨 주지 않는 세상에서 살기위해
정신없이 달려야만 했네
그누가 뭐라 해도 그누가 비웃어도
내겐 아무 감각조차 없네
마음껏 비웃어라 개미친 씨발놈들아 더이상 바라는건 없다
언젠간 좀 달라지길 바랬는데 제발좀 달라지길 바랬는데
어떻게든 이 지겨운 세상에서 벗어나길 바랬는데
멍청하게 화만내며 살기에는 이세상이 짧다지만
하루하루를 이렇게 살다가는 아무것도 할수없네
출처:[치바네 록카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