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불러봤어
너의 이름 내 마음속
가득 외치는
얘길 들을 수 있니
조그만 난 그저
바보처럼 이름만 부른 채
또 시간으로 흘려 보냈어
너의 마음 속의 난
어떤 모습일지
나 스치듯 잊혀질
사람 중에 하나지
난 이렇게 커져버릴
널 간직한 채로
그렇게 힘들게
또 모른 척 했어
왜 난 이렇게 너를 바라보고
왜 넌 그렇게
용서 하지 못 할oh
내 모습 아파하면서
모른 척 또 사랑하는지
나의 눈물 속의
넌 슬픔을 잊고 참 너무도
잔인 하게 아름다운 미소를
더 차라리 날 힘들게 지치게
한다면 조금은 편할 수
있을 텐데
왜 난 이렇게 너를 바라보고
왜 넌 그렇게 용서 하지
못 할 oh
내 모습 아파하면서 모른 척
또 사랑하는지
모른 척 또 사랑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