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눈을 붙이고
나온 출근길이야
힘든 하루 일거란
생각관 달리
아침은 아름다워
늘듣던 음악소리도
왠지 새롭게 들려
오늘은 왠지
모든일이다 정말
잘될것 같아
네가 잠시
들렀을뿐인데 고마워
완벽한 아침을
선물해줘서
네가 잠시
들렀을뿐인데 고마워
마법같은
하루를 선물해줘서
네가 말한데로
난 정말 바보인가봐
벌써 몇번째인지
오늘만해도
실수투성이구나
시원한 바람소리도
싱그러운 풀내음마저
스치는 모든것들에
네 생각이나
정말 감사하구나
네가 잠시
들렀을뿐인데 고마워
완벽한 아침을
선물해줘서
네가 잠시
들렀을뿐인데 고마워
마법같은 하루를
선물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