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려
바람 사이로 그대환한웃음을 그리도 그리워한 시절들
다시돌아서기엔 너무먼길을 돌아온것일까
mc gnome
1
나는 비트위를 넘실거리는 춤추는 무희
삭막한 내삶의 유일한 유희는 언제나 한곳에 in da music
그 매개체 내 온몸을 맡긴채 진리와 성공을 낚아채
지금 이 고비 나태라는 고삐 바짝조여 늦추지마
미려
가슴가득히 널 떠오를때면 바보처럼 하늘만 바라보던 내가 너무 싫어
늘 그래 왔지만 사랑받고 싶어 니가없이도 꿈을꾸던 그날의 여름노래
*멀어져가던 나의 바라던 꿈이 차가워져 가는걸 느낄때
늘 웃었던 그대의 기억 부푼 가슴으로 너를 안으면
마치 세상은 다 내것만 같아서
속삭이듯 두근 거렸네
경욱>
grab da microphone!
mc gnome의 바톤을 이어
내가슴 한켠에 숨겨둔 얘기를 꺼내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운명의 지도 난 바꾸려 맞추려 즐기려 노력해
오늘도 사람들은 나를 봐도 본체 만체
혼자마시는 인생 나는 만취해
미려>
*멀어져가던 나의 바라던 꿈이 차가워져 가는걸 느낄때
늘 웃었던 그대의 기억 부푼 가슴으로 너를 안으면
마치 세상은 다 내것만 같아서
속삭이듯 두근 거렸네
mc gnome
2
와리가리 럭비 공처럼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는 내마음속 갈피
잡지못해 우두커니 서있던게 벌써 어느덧 내나이도 egg 한판 세상과 단판
아서라! 앞사람의 그림자를 밟기보다는 한발 앞서 인도하리
바로내가 이길에 master 앞으로 난 시나브로
진보하길 바래 내 바램, 그래 나만의 발해를 꿈꿔
난 인생이란 태평양 거친 파도를 향해
거침없이 나가는 항해사 목적지는 힙합의 midas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