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그녀를 만난 건 어제 어젯밤
11시쯤 달콤하게 젖은 푸른 눈동자에
내가슴은 타올랐지 너는 아마 이런
경험 못했을꺼야 언제나 빨간 입술
브론디 그녀는 내가 먼저 만났어 죠지
마이클의 케어레스 위스퍼가 유행했을
때니까 나의 마음 깊은 곳의 그녀의
이름은 베이비 뉴욕 무엇을 위해
사는지 베이비 뉴욕 뜨거운 사랑을
위해 베이비 뉴욕 누구를 사랑하는지
베이비 뉴욕 사랑은 마음 내키는대로
베이비 뉴욕 누구를 사랑하고 미워하는지
너와 난 모르지만 미소 뒤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내가 말할 수 있어 희미하게
남아 있는 내가 한 고백 지나버린
어제를 글로 쓴다면 작은 공책에 두장
마음을 고백하지도 않은채로 온 것이
나의 실수 다시 만나는 날 이런 말을
할꺼야 베이비 뉴욕 그대를 사랑한다고
베이비 뉴욕 내가 더 사랑한거야 베이비
뉴욕 사랑은 자유이니까 베이비 뉴욕
사랑을 원한다면 내게로 베이비 뉴욕 마음
내키는대로 사랑은 자유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