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1) "을"
껍질 벗지 못한 습관성 기도
빛을 잃은 듯한 당신의 주도
탓하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해선
천국의 길은 막다르지
밤을 낮같이 매일 똑같이
살다 떨어질라 낭떨어지
회심의 기회는 바로 지금
애타게 부르네 너의 이름
Song)
Romans sixteen nineteen say
선한데는 지혜롭고
악한데는 미련하라
평강의 주님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에 상하게 하리
Rap2) Lo' a.k.a "한길"
왜 아직도 경계선에 서 있어?
거짓과 진실, 천국과 지옥
진리가 눈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세상이라는 늪에 빠진 발을 빼지 못해
즐거움과 달콤함이 감싸고 있는 듯 해도
어둠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는걸 왜 몰라
혼란스러울 이유가 없잖아
썩은 줄과 금동아줄
그 둘중 하나를 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