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사랑한다고 했나 날 사랑한다고 했나
등대불 깜빡이는
아름다운 그 바닷가 당신과 난 속삭였지
지난 날 그리워서 찾아 왔건만
그 님은 보이지 않고
파도 소리 고동소리 나를 울리네
당신이 그리워요
날 좋아 한다고 했나 날 좋아한다고 했나
등대불 깜빡이는
추억속에 그 바닷가 당신과 난 속삭였지
추억이 그리워서 찾아왔건만
그 님은 보이지 않고
금빛 모래 흰 갈매기 나를 반기네
당신이 그리워요
금빛 모래 흰 갈매기 나를 반기네
당신이 그리워요
당신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