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널 보내주면 마음이 편해질까
세상에 흔한 사람 하나 있는거니까
보내지도 잡지도 못하는사람 하나
여기 울고있어 두려워 네가 없는 세상으로
혼자 던져질 내가 어떻게 다시 살아갈까
사랑한이 없었다고 나를속이고 또 위로하며
살아야하는지 너무 아파서 많이 아파서
널 잡을수 없어 안고 싶어서 갖고싶어서
널 놓칠수도없어 먼훗날 내 기억을 모두 채워줄
사람 허나 지금은 잊어야 할 사람..
오늘 하루 널 차갑게 대할께 상처줄께
그러니 내게 화를 내며 일어나서 가
먼저 돌아설 용기 조차도없는 바보가 여기 남을테니
두려워 네가없는 세상으로 혼자 던져질 내가
어떻게 다시 살아갈까
사랑한이 없었다고 나를 속이고 또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지
너무 아파서 많이 아파서 널 잡을수없어
안고 싶어서 갖고싶어서 널 놓칠수도 없어
먼훗날 내 기억을 모두 채워줄 사람 허나
지금은 잊어야할사람
밤을 지나면 상처가되고 가슴이 멎어도
사랑 때문에 미련 때문에 널 소유할수없어
먼훗날 니 기억에 나는 사라질 사람
그래서 지금 보내야 할 사람
허나 지금은 울어야 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