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됐나봐 그댈 마음에 담아온 시간
주위 사람들을 챙기는 그대의 모습에는 참 따뜻한 사람인걸 알수있죠
그림자와 뒷모습까지 사랑스러운 그댄 활짝 웃을때 보이는
눈웃음이 나에게는 얼마나 큰 기쁨인지 그대는 아마 모를거에요
그대를 닮아가고 싶은 마음에 죽도록 힘겹지만 제 몸은 제자리걸음이죠
살아오면서 이렇게까지 누군갈 원해본 적 있었는지
내가 닮고 싶은 사람 추앙하고있는 사람
(들리나요 내 마음이) 요동이 치고있는데
영원히 그 사람만 바라볼수 있냐고 누군가 물어온다면
한치의 흔들림없이 어제보다 오늘 더 내가 아낍니다
아주 먼 훗날 그날에 내가 어떻게 하면 그대에게
이 맘을 전할 수 있을까
내가 가진게 많이 없어서 모자라서 가지려 애쓰는 동안
참 많이 돌고 돌아 이렇게 가슴에 새깁니다
내 마음이 사랑입니다